소라를 알고 활동을 실제로 하냐에 따라 일반인/소라인 이렇게 나눈다.
그리하여 여기서 활동.. 즉 스와핑과 그룹섹스를 하냐에 따라 이 업계에 입문했다 아니다라고 나눈다.
업계라고 표현한다는게 좀 우습기도 하지만... 왜인지는 몰라도 옛날부터 다들 그렇게 연륜있으신 선배님들부터 한다고 한다.
그리고 활동 멤버(?)에 따라 솔로남, 솔로녀, 커플, 부부로 이렇게 나눈다.
여기서 커플도 두가지로 나누는데.. 정상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 있고 섹스 파트너로 급조하는 커플이 있다.
또한 부부도 두가지이다.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사랑하는 부부가 있고 서로 각자 가정을 가진 불륜부부이자 기혼커플이 있다.
필자는 가장 이해 안되는 부류가 불륜이면서 소라에서 스와핑까지하는 분들인데.. 참.. 도덕적 타락이 갈때까지 간 경우라 볼수 있다..
근데 처음 인사글에서 밝혔듯이 내가 보통 일반적인 기준으로 하면 평범하고 중산층으로 분류될수도 있는데 왜 하층민이냐?
그런 질문을 받을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면, 아래에서 설명하듯.. 서민층이나 중산층이라 부를 사람들이 오히려 적기 때문이다..
물론 그 기준이 다양하지만 일단 재산의 기준으로 하여서 소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 그 잣대를 가져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놀랍지만, 혼자 활동하는 남자 솔로남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커플.. 특히 부부는 이 사회의 부유하고 위치가 어느정도 되는 상류층이다.
직업은 대부분 개인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아니면 전문직이다.
여기서 전문직이란 어느정도 돈을 많이 버는 개인사업을 하는 전문직을 뜻한다.
즉, 의사, 변호사, 회계사 정도를 들수 있다. 가끔 좀 아이러니하게도 검찰쪽 근무하는 검사나 고위 경찰도 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현직 검사와 판사가 꽤 있다는 것인데....
그분 하는 얘기가 주로 가정법원에서 이혼을 심사하며 간통과 같은 여부를 심사하는데..
취미가 증거물로 가져온 카메라 영상이나 사진을 판독하면서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계층이 의사들인데..
생각보다 의사가 상당히 많다. 전공과도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외과, 내과, 성형외과... 등등.. 치과도 있고..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스트레스를 겉으론 사회적 지휘상 감추면서 이런 쪽으로 분출해서 풀려고 하는 것 같다.
의사들이 특히나 SM머들이 많다. SM이란 SM5 같은 차종을 말하는게 아니라...
정상적 삽입 성관계만을 하는 이들이 아닌 가학과 같은 변태적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가끔 그런분들 만나면 차 트렁크에서 가방안에 잔뜩 밧줄에 채찍..은 물론 수갑에 온갖 기구들을 담고 나오신다..
그리고 그 다음 전문직이 변호사나 회계사들이라 보면 된다.
로펌에 소속된 유명 변호사도 만나봤으며..
대부분 전직 판사와 검사들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직장인들은 주로 대기업 중견층인 30대후반에서 차장이나 40대 부장급들이 많다.
물론 밖에서는 성실하고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로 보인다.
그리고 고위 공무원도 포함한다.
놀랍지만, 필자가 만난 부부중에는 남편이 부시장급의 공무원분도 있었다.
물론 처음엔 그냥 공무원이라 했다가 나중에 좀 더 친해지고 나서 알았지만 말이다..
더 놀라운건 현직 고위 공무원들도 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보좌관도 만났었다.. 그분은 정말 자신의 신분노출에 극히 꺼렸으며 그냥 직장인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좀 더 친해지자.. 국회의원들중에 소라에서 직접은 활동않해도 자기들끼리 검증하여 만나서 스와핑과 그룹섹스를 즐기는 부류가 꽤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얼굴이 밖에 알려지면 상당한 타격이 있을수 있으므로 아무나 만나지는 않는다.
주로 자기들끼리의 까페나 모임을 만들어서 미리 한두번 필터링을 거쳐서 검증된 사람들만을 만난다.
여기서 검증이란 회사의 면접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전에 한번 소라에 경찰이 신분을 위장하여 들어온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신분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현재 직업에 대한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면에는 이런 스와핑과 그룹섹스를 즐긴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이기도 하지만..
한 에피소드를 들자면..
가족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한다.. 아직 필자는 못겪었지만..
형부를 보거나.. 아님 사촌을 만나거나.. 그런 오랬만에 상봉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는데..
그런 경우는 아무래도 연락처를 서로 교환후 만나므로 드물것이다.
하지만 실제 같은 회사 사람들을 만나거나 동네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비일비제 하다고 한다.
그럼 이런 사람들이 주로 어디서 모이는가도 궁금할 것이다.
서울시내에서는 어느정도 장소가 정해져 있다.
왜 정해져 있냐 하면은.. 부부나 커플끼리 2:2로 만난다 치자.
그럼 보통 만나서 바로 모텔로 들어갈때도 있고
술한잔하고 들어갈때도 있다..
근데 보통 모텔은 한방에서 2사람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그럼 편하게 들어갈곳은 호텔이다.
호텔은 2명이 들어가던 몇이 들어가던 잡지 않는다.
그리고 주차도 대부분 발레파킹되니 편하고..
서울을 동서남북으로 나눠서 보면..
강서쪽엔 강서구청 화곡동을 중심으로하여... A 레지던스 호텔..
강북엔 종로쪽에 M호텔..
강동엔 송파 가락시장쪽에 C호텔... 여기가 가장 많이 애용한다.
강남엔 남부터미널쪽에 모텔들...
특히나 가락시장의 C호텔의 경우는 거의 스와핑과 그룹섹스 소라회원 전용의 시설이라고 봐도 무난하다.
왜냐면 서울시내에 이정도 교통이 가까운 시내 위치에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크기의 방을 대실해주는 곳이 없다.
침대 두개에 트윈베드로 있는 방이 대실 4만원이다. 거의 가격은 모텔수준이고 발레파킹까지 되니...
소라회원들이 거의 항상 방 절반이상은 점령하고 들어가 있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주말엔 방잡기가 예약않함 힘들정도다. 그 호텔엔 두커플이상 남녀가 들어간다면 100% 스와핑의 목적이다..
오죽하면 엘리베이터에서 서로 알아보도록 제스처까지 마련하였다. 검지 손가락을 꼬아서..
일반인들은 설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짓을 하겠어? 하겠지만.. 사실이다.
필자도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이 업계에 놀랐다.
이름대면 알만한 유명 드라마 제작중인 방송국 PD도 만나봤고...
오히려 나같이 평범한 일반 직장인을 만나기가 더 어려웠다.
10팀을 만나면 1팀이나 일반적인 직장다니는 사람일까... 일반적 직장이라도 직급이나 회사가 다르다..
나이대는 거의 40대가 많고.. 회사규모는 그룹사 대기업에 임원진들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S사와 P사의 계열사 사장, 부사장급 임원진도 있었다.
어떻게 확인했냐고? 처음엔 그렇듯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속인다.
하지만, 어느정도 신뢰를 주고 두세번 만나면 안심이 되면 알려준다.
직접 내가 명함도 받고 회사에 전화도 걸고 찾아뵙고 확인한 내용이다.
대학 교수들도 많았다.
국내최고의 명문대로 알려진 서울시내 국립대 교수도 있었으며..
사립대 교수들도 많았다..
즉, SKY 라 불리는 명문대의 교수진들은 다 만나봤다.
밖에서는 우리시대의 상류층이고 지식층이라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종교계쪽 사람들도 만나봤다..
목사님들도 몇명 있었다.. 스님은 아직 못만나봤다.. 스님은 바로 티가 나서 그런지.. 활동을 대놓고 못하실듯도 하다..
수녀님도 아직 못만나봤고... 역시 기독교계가 가장 성생활에는 오픈된 마인드인건 맞는듯하다..
특히 스와핑과 그룹섹스를 추구하는 사람들중에 신기하게도 기독교를 절실히 믿는 신도가 많았다는 사실이다.
어떤 부부는 스와핑한후에 꼭 사죄하러 기도드리러 간다고도 한다..
물론 이건 특정 종교를 비난할 목적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쓰는 것뿐이다.
강남에 이름대면 알만한 거리에 시가 천억규모의 대형 빌딩을 소유한 사람도 만나봤고...
유명 연예인을 소유한 엔터테인먼트회사 사장도 만났었다...
결국 삶의 여유가 생기면 쾌락의 극한을 추구하게 되는 것 같다랄까..
그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돈에 허덕이고 시간에 허덕이며 즐기지 못하며 인생을 살아야되는가??
물론 스와핑을 하던 그룹섹스를 하던 법적으로는 어떤 불법행위도 없으므로 제제받을 근거는 없다..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가끔 내부적으로 매춘이 이루어질수도 있는 공간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그런식이면 세이**도 마찬가지고 많은 채팅사이트에서 이뤄지는 조건만남도 마찬가지로 문제다..
오히려 소라에서는 매춘을 조장하는 회원의 글이나 행위는 아주 안좋게 보고 있기에 오히려 그런 사람은 발붙이기 힘들다..
다음편에는 스와핑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