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9일 화요일

전라도 정형외과 의사 부부와의 만남.. 3/3

건너편 고기집에서 전라도 정형외과 의사 마누라를 기다리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들은 무엇때문에 이짓을 하는걸까.. 쾌락? 그냥 호기심? 낭만? 이제 다른건 할게 없어서?

그 무엇도 정확한 이유이나 변명은 되지 못하는거 같았다..

허허.. 사실 나도 뭐때문에 하는건지 이곳에 왔는지 알수 없다..

우리네 인생사가 다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린 결국 하나다.. 여성의 같은 구멍? 에서 나왔으므로.. 후후..

그래서 남성은 그곳으로 다시 들어갈려고 본능적으로 그리도 무던히 애쓰나보다..

애니웨이..

그녀는 나에게 자전거... 아니 자가용 아우디 A8 을 타고선 고깃집안으로 들어왔다...

비하인드: "어서오셔요... 사모님.. 꾸벅.."

의사마누라: "아..예.. 30후반이시라는 들었는데? 나이보다 편하고 호감가는 인상이시네요.."

비하인드: "하하.. 제가 좀 동안이란 소리는 많이 듣습니다.. ^_^ 흐뭇.."

의사마누라: "호호.. 센스 있으셔요.. 옆엔 와이프 되시는 분?"

비하인드 마누라: "네.. 그이가 좀 오버해도 이해해주세요..ㅎㅎ"

정형외과의사: "하하.. 우리 여자분들 그만들 하시고 한잔 하며 인사하죠~ 우리모두~ 위하여!"

비하인드: "소라넷! 을 위하여!"

나머지: "깔깔깔.."

그렇게 내가 또 한껏 유머스러한 분위기를 돋구며 서로의 섹스 취향.. 그동안의 경험담.. 을 향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무용을 전공한 그녀는 체위가 상당히 다리를 쭉~ 피고 하는 자세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나의 아내는 그런 그녀의 몸매와 자세를 부러워하며.. 약간의 질투와 시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그녀와 얘기했다..

그러면서 나이차로 인해 언니, 동생하며 가까워지자.. 나와 정형외과 의사 동생이랑 형 아우하는 사이가 되어부렀다..

그러며 속에 있는 좀 더 진실한 얘기까지 하게 된것이었다..

의사 동생이 형이 자신보다는 좀 가난한? 소라인이라는 걸 알자 자신이 모두 부담하겠다며 근처에서 가장 비싼 호텔로 안내했다..

하루밤 숙식에 30만원 가까운 스위트룸 호텔이었다.. 씨밤.. 내가 언제 이런곳에 와보나..

난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날리며 넙쭉 감사하는 표정으로 쾌재는 속으로만.. 불렀다..

겉으로는 ...

비하인드: "동생~ 이건 내가 연장자로 내야되는데~ 다음에 서울오면 내가 대접하지!"

이렇게 립서비스를 날렸다..

그렇게 하여 결국엔.. 우리의 아방궁.. 아니 스위트룸으로 넷이서 들어가게 되었다..

침대는 작은거 하나 큰거 하나 있었다...

가끔 한방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귀찬은게 침대가 작으면 한침대에서 올라가서 하다가 살이 부딛치며 밀려난다는 것이다..

쿵떡쿵떡... 퍽퍽.. 어어... 여보.. 옆으로 좀 가서 해바.. 당신이 가!! 좁아!! ..

그래서 침대가 두개거나 아예 큰 사이즈가 침대가 좋다..

그것도 아니면 바닥에 이불깔고 해야되는데.. 남자들은 알겠지만 무릅이 상당히 아프다..

역시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침대도 널찍한게 두개여서 널널한 플레이가 나의 마음을 벌써부터 여유롭게 하였다..

난 상대 여성이 마음이 들면 일단 마음이 급해진다.. 후후..

들어가자마자 빨리 씻기 바쁘다..

이미 호텔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내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인간의 탈을 벗어던지고 늑대의 탈을 쓰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마누라도 얼굴을 보니 내숭녀의 탈을 던지고 옹녀의 탈로 갈아쓴듯 하였다..

이렇게 우리의 탈춤놀이가 또 시작되고 있었다..


비하인드: "저기~ 저먼저 씻을까요? 아님 같이 씻으실래요 사모님? 흐흐.. (음흉한 표정)"

의사마누라: "같이는 좀 그렇고요~ 먼저 씻으세요~ (수줍)"

비하인드: "네! 후다닥.."

빛과 같은 속도로 나의 손발은 움직였다.. 타올로 몸전체에 비누칠하고 물로 씻고 샤워실 문앞으로 나오는데까지 불과 3분이나 걸렸을까..?

의사마누라: "어머.. 엄청 빨리 씻으시네요.. 깜짝.. "

비하인드: "거사를 치뤄야되는데 숙녀분을 기다리게 하실순 없지요.. 에헴.."

의사마누라: "매너에 센스 까지.. 그럼 저 들어가서 씻을께요.. 호호"

아 이 순간이 가장 떨린다..

뉴페이스 그녀가 샤워실에서 씻는 순간.. 그 느낌..

몰래 훔쳐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절대 몰래 훔쳐보진 않는다..

그냥 밖에서 그 느낌.. 그 간절함.. 그 두근거림만을 느끼는게 좋다.. 두근두근..

그리고 밖으로 나온 그녀의 팬티를 일어선채로 벗길때의 황홀함과 긴장감.. 세근세근..

난 그 느낌을 즐긴다.. 섹스 행위보다 그단계로 가기전의 전희랄까?

적당한 긴장감과 살을 건드리는 느낌.. 그 느낌과 과정이 나에게는 너무 좋다..

이제 그녀는 나에게로 오고.. 나도 그녀에게로 가고.. 마음은 이미 서로 만났지만..

몸은 이제서야 서로 합일의 단계로 가야될때가 되었다.. 일심동체.. 가 되리라..

팬티를 벗기고.. 스윽... 아후.. 이 떨리는 느낌... 가슴을 다시 쓸어내리고...

그녀의 다리를 일단 180도로 찌져보았다.. 쭉... 오옷..

역시 무용학과 출신이 빈말이 아니었다..

상상해보라.. 1자로 찌져진 여성의 다리 사이에 보이는 음부로 나의 물건이 훤하게 보이며..

그 사이를 파고든다.. 보통의 여성은 V자로 다리가 벌려지게 되어서 좀 더 시야각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의사 마누라 그녀는.. 1자로 나에게 훤한 시야각으로 카메라 용어로 표현하자면 화각과 심도가 넓고 깊게 확보되었다..

정말 카메라만 있다면 찍고 싶은 각이 나왔다.. 쫙...

그래도 그녀는 전혀 다리가 아프다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어서 좀 더 넣어주길 바랬다..

쑥... 찌걱.. 찌걱... 방아를 찧기 시작할 준비를 했다..

그러는 찰나에 옆에도 개업한 떡방앗간이 영업을 게시하며 떡을 찧는 소리가 났다..

쿵떡쿵떡.. 쿵떡쿵떡.. 쿵떡쿵떡.. 오옷.. 먼저 방아를 찧다니..

역시 내 마누라... 였다.. 나보다 항상 한발 먼저 앞서가는 자세..

하지만, 나의 눈에는 그녀의 꽃입과 몸매와 자세만이 클로즈업되며 보일뿐이었다..

1자로 찟긴 다리에서는 빠른 방아찧기는 불가능하였다..

천천히 느린 피스톤 운동으로 그녀를 달아오르게 하였다..

쑥... 쑥... 뽁.... 뽀복...... 뽀뽁...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질이 상당히 조임감이 있어서 마치 입으로 빼고 물듯 나의 물건을 잡으며 빼냈다..

그러길 한 20분정도 지났을까.. 이대로 단조로운 운동아닌 섹스는 싫었다..

이번엔 좀 더 아크로바틱한 풍차돌리기 자세를 시도해보았다..

바로 이건 고수들만이 시도하며 성공한다는 풍차 돌리기..

남자의 엄청난 체력도 필요하지만 여성의 몸이 유연하고 근력이 상당해야 버티는 자세다..

그녀를 누운상태에서 엉덩이쪽을 내리게한 자세에서 다리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게 한후에..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축으로 삼아 위에서 헬기의 로터처럼.. 풍차의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것이다..

나의 몸무게의 중심은 그녀가 허리와 엉덩이에 실리기에 손과 다리, 허리의 힘으로 버티어야 하고..

나 또한 빠른 순발력으로 그녀의 엉덩이 위에서 온몸을 돌려야 한다.. 순간적으로 90도씩 샤샥.. 해야 몸이 돌아간다..

비하인드: "사모님~ 엉덩이랑 허리에 힘 좀 꽉 주세요! 자! 자세 들어갑니다!"

의사마누라: "어머? 뭐하시게요? 풉.. 힘은 주긴하겠는데.."

마치 나의 몸짓은 B-Boy 들의 몸동작을 연상시켰다.. 아예~ 요맨~

한번 나도 입으로 비트박스를 시작하고.. 히비디비디비딤... 하압 슈슈슈슉.. 고고~ 원츄~

으샤~ 슉! 90도는 성공하였다~ 한번더 오예~ 삘받았다..~

으샤~ 어엇 삐걱... 그 순간 나의 물건은 그녀의 몸에서 빠져나오며..

그대로 나의 중심도 그녀의 엉덩이에서 중심을 잃어 옆으로 놓치며 그대로 침대 한모서리로 머리를 갖다 박았다..

퍽!!! 콰당!!!!

비하인드: "에구에고... 머리야..."

의사마누라: "괜찬으세요? 머리에 피가 나는거 같으세요 어머~ 어째~ 119 불러야될까요?"

비하인드: "무슨 쪽팔리게 119 에요.. 그냥 화장지랑 수건 좀 줘요.. ㅠㅠ"

그렇게 나의 무리한 시도는 결국 머리에 이마 한쪽이 찌져지며 침대에 한동안 누워서..

지혈을 받으며 그대로 의사 동생에게 붕대를 감고 긴급 치료를 받으며 끝이 났다..

마치 미이라처럼.. 서울로 돌아올때까지 말이다.. 쩝.. 상상이 갈까..

나의 마누라와 의사 동생은 스위트룸이 워낙 넓고 샤워룸과 화장실이 두개씩이나 있는탓에..

저 멀리 건너방에서 둘이 하고 있기에 별 신경안쓴터라..

기억이 안나서 자세히 적진 못하였다.. 양해바란다..

사실 글로 적으니 별거 아닌거 같지만 머리를 쎄게 부닥쳐서 잠시 기절도 할 충격이었다..

흑흑.. 아직도 이마 한쪽에 영광의 흉터가..

여러분 너무 무리한 체위는 시도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