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클럽 디자이어... 이디자라운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

 과거 강남의 관전클럽 단속으로 유명했던 곳...


성매매와 스와핑으로 얼룩진 뉴스의 그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장소는 이동하고 과거 주인장은 돈많이 벌고... 대략 10억? 정도인가.. 


단속에 벌금내고... 집행유예받고.. 김앤장 변호사를 써서 그런가 ㅎㅎ 


현재는 과거 주인장은 은퇴하여 다른분이 이름을 바꿔서 명맥은 유지하며 기존 고객들만 연락하여 운영한다...


현재는 한남동.. 즉 강북에 자리잡았다...


얘기로는 과거 트렌스젠더바에서 인테리어 인수받아 그대로 운영하는듯하다...


일하는 언니도 유명한 트렌스젠더 언니고... ㅎㅎ ㅎ 개인신상으로 정보는 안까지만 누군지는 다 알정도다..


애니웨이...


과거 뉴스에서는 뭐 퇴폐, 도덕불감, 이게 나라인가, 타락의 성지등등으로 얘기되었던 관전클럽이었다..


사실 시대에 따라 모든 도덕의 가치와 기준은 변화되고 재정립되어 진다..


우리네 부모님세대때만 하더라도...... 성관계는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는 말이며...


마치 누구나 다 하는건 맞으나 하지 않는척하는.. 없는 척하는... 것이었다.. ㅎㅎ


지금이야 뭐 학교에서도 대놓고 성교육하며 콘돔 사용법도 가르칠 정도지만.....


분명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문화는 변화될것이다... 스와핑... 이 단어도 그냥 자연스러워질 날이 분명 올것이다.


내 생각에 한 10년? 2030년정도면 세대가 바뀔 시점이다.... 왜냐면 기존 1950-60년대생이 80살이 넘게 되며 상당수가 사라질날...


그날이 시대가 변화가 될터인데.... 이거 이놈으 노인네들이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도통 죽질 않어서리 ㅎㅎㅎ


그나저나 디자이어도 나름 변화를 겪어왔다.....


과거엔 성의 쇄국정책을 쓰던 이 미개척 대한민국의 땅에... 선진문물을 갖고오고 그 풍파를 그대로 맞아낸 곳이었다..


애니웨이...


그곳에서 일하는 또 다른 언니는 자신의 남친따라왔다가 일하게 되었다 한다..


자신의 남친은 네토라 본인은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하며... 슬픈 러브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후후... 여자의 슬픈 신파 스토리와 눈물을 믿는 남자는 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어리석다 하였다... 


일단 구라로 판단하고 넘어가고........


특징은... 과거 10년전쯤 한창 관전클럽이라는 문화가 처음 새로운 붐을 일으켰을때와는 달리...


지금은 소라넷이 사라지고.. 구심점이 사라진후...


사람들이 트위터에 대부분 몰리며 지인따라 알음알음... 음지로 음지로... 숨어서 숨어서...


마치 죄지은 사람들처럼 활동하느라... 관전클럽도 침체분위기였다...


관전클럽 이하......... 관클........


관클이 뭔가.. 이름대로 관전... 즉 뭔가 봐야되는곳인데....... 법으로 단속하여 성행위를 막아부렀다......


그리하여 모든 업장이 성행위를 공식적(?)으로는 금지하며 하지말라한다.......


물론 본인들끼리 몰래 숨어서 화장실가서 하던 구석에서 하던 그건 제제할 방법은 없지만서도 ㅎㅎ


아무튼 이제 사람들 인식이 실내에서 가게에 들어가서는 하면 안되는걸로 판단되는바..


그럼 뭐러 오겠는가........ 그냥 일반적인 언니들이 좀 야하게 입고나오는 셔츠 빠랑 똑같아졌다.......


그얘긴 뭐냐? 남자들만 디글디글해지고 프로페셔널 직업 마담언니들이 이끄는 일반적 업소분위기가 되버린단거다..


그럼 굳이 커플이나 부부는 그런곳에 갈 이유가 없어지고....... 그게 악순환....... 무한반복.......


관전클럽의 정체성은 사라져간다........


여기도 그렇게 분위기가........ 고인물........ 쏠남들 위주......... 가 되버렸고......... 


몇 안되는 커플 부부가 오면 마치 물고기의 미끼가 되는 냥....... 


그들의 낚시대에 던져놓고 물어보길 바라며 지켜보는 측은한 눈빛에 방문한 부부커플은 시달려야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기득권들의 정치와 통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팠다.......


국민들은 법제도로 묶어놓고..... 겉으로는 공익을 위해 법을 강요하며 따르길 바라지만.........


실제로 그 진실은 국민을 지배하기 위해 통제하기 위함일뿐.......


그게 배곱 아래도리까지 통제받아야되는 현실이 정말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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