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7일 일요일

전라도 정형외과 의사 부부와의 만남.. 1/3


의사.. 라 하면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와 생각을 떠올리는가?

하얀까운.. 지적인 이미지.. 넘사벽의 전문용어를 쓰며 생과 사를 결정하는 신의 대리인..

근데, 의사.. 라고 해서 씹을 않하는게 아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단지 직업이 의사.. 라는 것일뿐.. 신이 아닌 이상 어차피 인간의 본능에 따를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런 의사들중에 섹스에 탐닉하고 변태스런 성행위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는건 어떤 이유일까?

10대 학창시절을 고스란히 공부만 한 중압감과 경쟁의 승리에서의 성취감도 이루기전에..

또 다시 20대 청춘을 병원에서 수련하며 보내야되는 고통과 스트레스로 일종의 보상심리랄까?

소라에서 여러번 의사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평범한 섹스를 거부하였다..

페티쉬 취향.. SM 취향.. 이 아닌 사람이 드물 정도였으니.. 극한의 SM을 추구하는 부류도 있었다..

애니웨이..

어찌되었던 소라에서 연락이 가고 인연이 되어 그 부부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그 부부는 전라도에 살았다.. 사실 왠만하면 지방까지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 의사 남편이 보내준 마누라의 타이즈를 신고 한쪽 다리를 올리고 침대에서 찍은 포즈는..

당장이라도 전라도로 달려가서 타이즈를 내리고 꼽고싶은 나의 마음을 불태웠따..

그의 와이프는 E대 무용학과 나와 강사하는 여자로 그에 맞게 상당한 몸매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섹스시 참으로 다양한 체위가 연상되는.. 남자들이 꿈꾸는 풍차돌리기 체위도 가능할 여자였다..

근데, 왠 소라에서는 마누라들이 전부 명문대 무용전공아니면 피아노 선생들이 많은지..

마누라 소개에 보면 태반이 그렇다..

다들 뭐 꼭 무용 좀 전공하고 피아노를 쳐야 소라에서 씹도 하는것인가..

솔까말로 그중 진짜 그런 직업을 가진이는 글쎄.. 10%나 될까.. 다 속이는거 같다..

하도 이제 속이는거에 질려서 이제 곧이곧대로 졸업장을 들이대고 신분증을 제시해도 못믿겠다..

즉, 이 사람이 의사라는것에 대해 나도 100% 확신은 얘기만 듣고는 못한다..

하지만, 얼추 대화해본 결과 맞다고 추측하는거 뿐이다.

자신의 입으로 어디위치한 병원에 외과 세부 진료가 뭐라고까지 얘기했으니..

검색하고 바로 파악했고 사실 만날때는 그 개업한 병원까지 가서 인사하고 만났다.. 하하..

더 이상 얘기하면 개인정보유출이니 이만 줄이겠다..

근데, 일단 소라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숨기는게 기본이 되어있다..

왜인지는 나의 블로그에서 미리 주인공이 되기 싫어서 선수치는것과 같은 이유일터.. 후후..

솔까말로 누구 아빠, 엄마가 소라넷에서 떼씹한데더라.. 하고 소문나면...

그 가정이 온전하겠는가.. 바로 파탄이다..

그래서 나도 자식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줄라 한다..

솔직히 뭐.. 난 까발려져도 상관없다.. 어차피 저런놈이라고 생각할거기에.. 

그다지 주변사람들이 놀랄것도 없다.. 클클..

요즘 안그래도 귀농을 생각중이라.. 뭐 한적한 곳가서.. 유유자적하며 농사 지으며..

한량이 되어 계곡에서 떼씹을 즐기는거도 낭만적이라 생각한다..

우리 조상네들이 그런것처럼 말이다.. 술상 하나 봐놓고선.. 옆에선 벼를 베고.. 한쪽에선 씹을..

우리네 인생사가 뭐있겠는가? 술과 밥.. 그리고 씹.. 그거뿐이다..

애니웨이..

그 의사와 무용강사 부부와의 만남은 머랄까.. 우리네 상류층의 은밀함과 실체를 잠시 엿볼 기회였다..

여기서 상류층이란 굳이 뭐 돈많아야 상류층이라기보다.. 직업적인 위치도 포함한다..

의사라면 그래도 누구나 인정할만한 상류층 직업 아닌가?

난 그 부부가 우리와 나이차도 꽤 비슷하여.. 내가 30후반인데 그 부부는 30대 주반이었으니..

서로 만나기전에 호감을 위하여 사진교환을 하였다.. 와이프도 나이차로 그러는편이 안심되었다..

사진보니 딱 이 의사아저씨는 부잣집 아들같은 인상이었다.. 허허... 근심걱정없는 인상..

하지만 와이프는 정말 무용 강사.. 할거 같이 생겼다.. TV에서 드라마틀면 나올법한 이미지..?

그래도 전라도까지 가기는 너무 멀었다.. 아.. 거기까지 갈려면 주말도 반납하고 애들은 어쩐다..

흠.. 난 갈등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여야 되는가.. 하는 문제는 스와핑에서도 마찬가지다..

나의 호기심과 사회정의구현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마누라가 몸을 던지는 논개가 되어야 하는것이다..

마누라는 애들 팽개치고 전라도까지 가서 떼씹하자고 하면 어떤 여자가 마음편하게 하자고 하겠는가..

여자들은 남자와는 좀 달라서.. 자신의 이상형이거나 딱히 뭔가 자신을 편하게 해주지않으면 밑(?)이 열리지 않는다..

밑이 열리지 않는단 의미는 내몸과 다른몸의 물건이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들단 소리이다.. 

어떤 이물질이 들어오면 우리몸은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이건 남의 장기을 이식해도 일어나는 우리몸의 생체반응이다..

하물며 조물주가 같이 만들었지만 남자의 물건이라고 거부반응을 안보이겠는가..

여자의 몸은 그 물건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애액이 안나오고 삽입이 힘들고 그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강간? 이라는 형태로 침도 안바르고 남자는 넣으려 하면..

여자는 아프다고 소리질르며 강제로 여자를 범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즉, 이건 범죄행위이다.. 절대 이러면 아니된다..

얼마나 여자가 아프겠는가? 남자는 생각해보았는가..

지금 바로 당신의 똔꼬에 침도 안바르고 옆에 있는 뭐던 길다간 물건을 집어넣어보라.. 

그래도 남근과 비슷하게 생긴 오이를 넣는다해도 엄청나게 넣는 과정이 쓰라릴것이다..

필자 본인도 한번 해봐서 안다.. 애널의 고통이 실제 느껴질까 하는 호기심천국에서 해보았다..ㅎㅎ

애니웨이..

난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실은 전라도까지 원정 스와핑과 사회정의구현을 위해..

또 다시 부모님에게 애들 맡기고고싱과 명품백 드립을 외치게 되는데..




댓글 3개:

  1. 2탄도 얼른 업댓되면 좋겠시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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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짜인생@chchojja2011년 7월 17일 오후 8:32

    오랜만이시네요~ 의사와 무용강시라는 사실만으
    로도 호기심가득 설레였겠어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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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첨엔 자극적인 재미로 보게 되었는데
    이젠 맛깔나는 말투가 잼있어서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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