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6일 화요일

전라도 정형외과 의사 부부와의 만남.. 2/3

비하인드: "여보.. 전라도에 사람들 좀 만나러 함 갈까?"

와이프: "왠 절라도? 당신 친구 절라도 출신이가?"

아참.. 참고로 와이프는 경상도 대구 출신여자다.. 후후..

내가 갑자기 절라도에 가자니 흠칫 놀라는 눈치였따..

경상도와 절라도.. 가까와질래야 가까와질수 없는 지역감정일까..

아이다.. 내가 이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으니 곧 허물어질끄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일까.. 절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소라의 스와핑..

오늘도 정치계와 경제계 인사들은 지역감정으로 다투며 밥그릇 싸움을 하지만..

우리 소라인들은 서로의 몸과 마음을 섞으며 하나가 됨을 이루려 한다..

애니웨이..

나의 와이프 또한.. 나의 이런 깊은 뜻을 아는 속.. 깊고도.. 좁은.. 여자인지라..

1970년대 군사독재시절부터 시작된 지역감정에 우리가 어떻게 속아서 지금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우리들의 성적욕망이 업압되어 분출하지 못한 폐해로..

IMF가 터지고 빈부격차가 성적소수자인권의 사회적 문제와 범죄가 양산된다는 논리로..

마침내 와이프를 설득했다.. 고 말하자면..

개뻥일테고..

그냥.. 솔까말로.. 절라도에 의사 부부가 있는데.. 무료로 진찰.. 받을 기회라 구라쳤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좀 요즘 허리와 팔다리가 나이가 40에 가까워져서 쑤시고 아프다하여..

그쪽 부부가 한의도 같이 한다하니 양방치료를 받아볼 기회라 얘기하였다..

후후.. 여자들은 역시 뭔가 자신에게 필요한게 있어야 움직인다..

남자들은 잘 새겨들으라.. 여자를 움직이는 비법이다..

그 부부에 대해서 간단히 좀 더 적어보겠다..

뭐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한둘이 아니니 특징을 좀 적는다해서 문제될건 없다본다..

그냥 이런 부류가 대충 소라에서 스와핑을 한다고만 알아두면 되겠다..

남편되는 분은 올해.. 아니 2년전에 35이었으니.. 37이되었을 것이다.. 만으로 따진 나이다..

와이프 되는 분은 1살 어린 34이었을테니 36이 되었을려나..

중요한건 고무줄 구라 소라 나이가 아니라.. 둘다 정말 직접 만나보니 그 나이대다..

우리부부보다 어리게 보이는 부부는 그때가 2번째 본거였다.. 허허..

그만큼 실제로 소라넷에서 나이대 30대중반이하의 어린 부부 찾기란..

하늘에서 북극성 옆에 혜성의 꼬리찾기..

눈밭에서 앙그레김 찾기다.. 아이라인보고 찾으면 될려나? 후후..

농담은 각설하고..

남편되는 분은 대략 소개하자면.. 앞서 얘기했듯 전형적 엘리트 상류층 집안이다..

부모님은 전라도의 광주지역지주쯤 되었다..

즉.. 쉽게 얘기하자면 광주에서 물어보면 왠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재력가다..

상당한 분량의 토지와 건물을 소유하였으며.. 대충 얘기만 듣고 따져봤어도 100억대이상이었으니 나머지 합치면 몇백억 될수도 있다..

이 부잣집 자식이 되시는 남편분은 어릴때부터 모자란것 없이 공부하여 의대에 진학했다..

그리고 코스대로 순순히 열심히 공부하여서 바로 개업의가 되었다..

근데, 돈없는 집안의 개업의가 아닌지라.. 수련의를 마치자마자 바로 아버지가 건물 한채주고..

한의사까지 따로 고용하고 간호사 몇명을 두고 개업을 하여서.. 건물에 1층짜리 세들은 병원이 아니라..

건물 한채 한의사 진료실과 입원실까지 보유한 중형급 병원의 나이 35살에 이미 원장으로 시작하였다..

이 분은 상당히 스포츠카를 좋아하여.. 하는 얘기가 수입차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지금 타는 차는 아우디 A8 인데 전에 2억짜리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타다 사고났다고 하는등..

이건 뭐 부담이 되서 10년된 중고차 몰고 간 내가 너무나 처량해보였다.. 흘..

그 남편의 와이프는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몸매가 딱 무용하게 보였다..

의사남편과는 선으로 만난 사이로.. 어느정도 부모님끼리 중매로 이어진거 같았다..

다리가 뒤로 제쳐진 사진과.. 포즈는.. 앞서 얘기대로 박음직.. 스러웠다..

취미로 골프도 배우다가 좀 안맞는듯하여 이것저것 해보다가 소라를 알게되어 섹스에 취향을 둔거 같다..

허허.. 이거 돈많은 부자들은 섹스도 취미로 하는거였다..

난 힘들어서 큰 맘먹고도 전날에 잠도 설치며 해야되는데 말이다..

애니웨이..

만남의 그날은 다가오고..

서로 남자끼리 통화를 자주하여.. 나름 친해지고.. 사진도 봤으므로..

직접 자신의 병원 앞으로 오라 하였다..

서울 강북에서 절라도까지.. 주말이라 차가 좀 막혀.. 5시간쯤 걸렸나..

와이프는 옆에서 내내 자고 있다.. 쩝..

운전 좀 대신 맡기고픈데.. 흑..

애니웨이..

드디어 절라도에 입성했다.. 두근반세근반..

나도 명품 무용하시는 사모님을 품을수 있는 곳..

그곳의 이름은 절라도~~

갱상도와 절라도의 합일을 위하여~~

나의 갱상도 마눌을 주고 난 절라도의 기운을 받는것이다..

이 얼마나 알흠다운 모습.. ㅠㅠ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오.. ㅂㄱㅂㄱ 씹도 몸이 성해야 하기에..

몸이 편찮다는 와이프를 진료받게 할려는차.. 남편분의 정형외과 병원앞으로 데려갔다..

삐까뻔쩍.. 오.. 병원 건물이 인테리어가 상당한 수준이었다..

전화기를 들어 걸어보았다..

비하인드:"여보세요.."

정형외과의사:"네.. 형님.. 오셨습니까? 껄껄.. 내려오시느라 수고요.. 안으로 들어오시죠.."

오.. 문을 열자 아리따운 간호사 두분이 원장실로 모셨다..

후후.. 이사람 간호사도 이미 접수했겠지.. 쩝.. 부럽구먼.. 나도 의사할껄..

비하인드:"뭘.. 동생.. 일단 마누라 몸 좀 봐줘.. 요즘 온몸이 쑤시대.."

와이프:"허리랑.. 여기 어깨가 쑤셔요.. 좀 봐주셔요.. 호호.."

정형외과의사:"그러세요? 어디.. 엑스레이부터 한번찍어보시고.. 제가 한번 보고 한의쪽으로 보죠.."

와이프:"어머..친절하셔라.. 고마워요.."

이렇게 와이프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양방협조 진료로 몸 이곳저곳을 엑스레이도 찍고 침도 맞고 부황뜨고 두어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

난 그 시간동안 멀뚱히 간호사들의 몸매만 감상하며 급격히 타오르는 욕망을 참고 있었기에..

너무나도 괴로운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와이프는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Up~ 된 상태로 침맞고 부황을 뜨니 활기찬 모습이 되어서 나왔다..

와이프:"어머.. 여보.. 여기 너무 잘온거 같아.. 의사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온몸이 아픈곳이 싹~ 말끔해졌어~"

비하인드:"쩝.. 난 간호사들보고 욕정을 참느라 힘들었는데.."

와이프:"이그.. 이 인간아.. 그건 있다가 풀어~ 밖에서 잘못하지 말고~"

정형외과의사:"하하.. 형님도.. 이제 저희도 문닫고 퇴근할 시간이니 곧 기다려주시면 아내를 불러오겠습니다.. 건너편의 고깃집에 가서 계시지요.. 물론 손님대접은 저희가 하니 부담갖지 마시고요~ ^_^"

비하인드:"고맙네.. 동생.. 이거 난 밥보다 빨리 텔로 가고싶은 마음뿐인데.. 흐흐.."

정형외과의사:"아하하하.. 저도 그렇습니다만.. 운동은 밥먹고 해야지 안그러면 몸에 탈납니다~"

비하인드:"이사람이~ 의사아니랠까바~ 건강생각해주는구먼.."

이제 드디어 절라도 고깃집에서 고대하고 기대하던 의사 마누라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섹스를 할까...




댓글 4개:

  1. 정말로 이 나라 뒷부분은 새로운 세계입니다.

    대충 귓동냥으로 들어는 봤는데 비하인드님 글 읽다보면
    지도층이라는 인간들의 모습들이 참...

    언제나 비하인드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키르의 넋두리~

    답글삭제
  2. 아흑~ 꼭 중요한 순간에 다음편으로 넘기시네요~ㅋㅋ
    의사부인과의 섹스때 느낌과 아내분과 의사와의 섹스 느낌을 자세히 알려주세요....기대됩니다~!

    답글삭제
  3. 다음 편이 무쟈게 기대됩니다. 얼능 써주세요

    답글삭제
  4. 안네, 소핫... 소라에서 유명한 분들을 두루 다 잡슈셨군요.

    답글삭제

자유로운 의견교환은 좋지만.. 쓸데없는 딴지는 사절이라오..
악플러들때문에 검토후 보여지게되니 걱정마시구료..
단, 악플러들은 두번이상 같은 하지말란 짓하면 블럭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