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6일 화요일

스왑... 그 새로운 세계.. 첫번째 경험..

어렵게 설득하여 마사지를 끝내고.. 그후..

아내는 약간 후유증으로 떨렸는지.. 한동안 몇일 말을 못했다..

그후 괜찬아질때쯤에 내가 어땟냐 물어보니.. 시원했다고.. 만 했다.. ㅎㅎ

그리고 다시 스왑에 대하여 얘길 나눠보았다.. 스와핑.. 부부교환..

영화 클럽버터플레이도 같이 보며.. 이 세상엔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걸.. 주입시켰다..

그리고 그 역사와 유래등.. 미국에서 장교들이 키를 담아서 한곳에 넣고 걸리는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는거도..

그렇게 또 몇일을 얘기하고 한끝에 일단 만나서 한번 생각해보자고까지 설득이 되었다.. 야호~

이젠 진도가 빠르게 나가고 있었다.. 후후.. 이제 나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구나.. ㅠㅠ

소라에 나의 여친 란으로 들어가서 부부 만남글을 살펴 보았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라에서 앨범->인물셀프->"나의 여친" 란은 얼핏보면 여친 사진만 올리는 섹션같지만..

그렇지는 않고, 사실 만남글이 대부분 올라오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부부만남은 물론.. 커플만남.. 쓰리썸 초대남부터 갱뱅까지.. 가끔 SM즐기는 부류도..

그렇게 나의 여친란을 살펴보며 글들을 훌터보았다.. 쭉.... 페이지를 넘겨보며..

그러다가 눈에 띠는 글이 있었다.. 와이프가 외모가 장진영을 닮았다 했다.. 훗.. 내가 배우 장진영을 좋아했다...

근데 나이대는 30대 후반.. 39/38 살.. 부부였다.. 경기도 H시에 산다고 하였다.. 이제 3년 지났으니 42살..41살이겠지...

우린 서울 강북이라.. 중간으로 해서 강남쪽 모텔로 잡기로 하였다..

그랬더니 그 부부는 그럴거면 호텔을 잡는다고 하였다.. 그게 더 싸게 먹힌다는 것..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보통 이런 만남에서는 모텔은 혼숙, 즉 2명이상 같은 방에 들어가는게 안되기에..

각부부가 따로 방을 잡은다음에 한곳으로 모이던가 해야 한다.. 또 그것도 상당한 눈치가 보이고.. 안되는곳도 있다.

반면에 호텔은 그런 문제에서 해방된다. 자유롭게 한곳에서 모일수 있고 모텔방 2개 잡을 돈이면 호텔 한방을 잡는다.

그부부가 알고 있는 강남에 P호텔로 가는거로 약속을 잡았다. 나도 서울에 꽤살았지만 거긴 처음 들어보는곳이었다.

사실, 내가 호텔에 갈일이 뭐가 있겠는가? 연애할때도 모텔이나 가지.. 호텔은.. ㅎㅎ 부자들의 은신처일뿐..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대부분 이런 만남과 모임할때는 각방으로 서로 파트너를 바꿔서 스와핑할때는 모텔로 가고.. 왜냐면 호텔로 각방은 돈이 더드니.. ㅎㅎ

보통 한방에서 서로 침대 투베드에서 각자 보며 파트너 바꿔 플레이(여기서 섹스를 말한다).. 할때는 호텔 한방을 잡는다 한다..

그리고 보통 경비는 1/n 로 하는게 관례라 하였다..

그렇게 약속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와이프는 나름 약속이니 화장도 하고 옷도 이쁜걸로 고르며 준비를 해가고 있었다..

훗.. 나랑 연애할때도 저렇게 안한거 같것만... 상대 부인분보다 돋보이고 싶은게 여자심리인가 보다..

시간이 되어.. 약속장소로 차를 몰았다.. 가는길이 이상하게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졌다.. 차가 밀려서 그런지.. 마음은 조급한데.. ㅎㅎ

이윽고.. 해당 약속장소 앞으로 나갔다.. 와이프는 바로 호텔로 들어가긴 쑥스러우니.. 밖에서 맥주한잔이라도 하자고 하였다..

역시 여자는 교감없는 섹스는 안되나보다.. 사랑없는 섹스.. 사랑있는 섹스의 차이란 뭘까? 남자는 차이가 없는것도 같다..

일단 차를 호텔에 파킹해놓고선.. 근처 호프집으로 이동을 하였다..아일랜드 맥주 전문점이었다..

우린 타고온차가 그냥 서민형 국산중형세단이었는데.. 그 부부는 수입차 아우디를 타고 왔었다.. 그것만 봐도 제법 사는 분들인거 같다..

호프집에 들어가니 어색해 하는 우리들을 배려해서 인지 두분이서 농담을 건네며 우리의 긴장을 풀어주려 하였다..

(이하 상대부부: T부부, 우리부부: 비하인드부부)

T부부: "비하인드부부님은 처음이시라 했져~?? ㅎㅎ 긴장 타시겠네 두분다.."

비하인드부부: "네.. 정말 저흰 처음입니다.. 마사지 경험만 한번있고요.. 오늘은 와이프가 일단 만나보자고만 해서 델고 나왔습니다.."

T부부: "하하.. 그래요.. 저희도 초보일때가 있었죠.. 다 그래요 처음엔.. 긴장되고 걱정에.."

비하인드부부: "네.. 잘 리드해주세요.. 와이프보다 내가 더 긴장되네요.. 후후"

그렇게 서로 세상사는 얘기를 나누며 1시간가량 흘렀을까.. 서로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며 마음의 긴장이 풀어졌다..

그 부부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나는 그 부부가 편의점을 그냥 하나만 운영하는 평범한 시민인줄? 알았다.

하지만, 평범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미 편의점 재벌로써 수도권 각지에만 편의점을 20개 가까이 운영하는 체인 사장? 아니 회장님 수준이었다.

본인 차는 아우디와 와이프는 그랜저로 따로 있으며.. 아우디 매니아로 보였다... 또 나이에 안맞게도 바이크? 오토바이를 좋아하여 라이딩을 즐긴다 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은 둘이 있었는데..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참.. 역시 돈만 많으믄 자기 좋아하는건 나이에 상관없이 다 하는구나 하고 느꼈다..

그의 아내는 고인이 된 영화배우 장진영의 얼굴을 닮았다.. 물론 몸매는 차후 얘기지만.. 나이는 속일수 없었다..

몸매는 좀 나이가 있어 탄력이 떨어졌어도 하지만 얼굴만큼은 곱상하고 장진영을 비슷하게 닮은 스타일이라는것만 얘기해둔다.

대체적으로 소라에서 자기 힘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나이 50전에는.. 요즘 세상이 다 그렇겠지만 드물다.

30-40대에 부를 움켜쥔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님의 후광을 갖고 있다. 그 사람들이 소라에서 스와핑과 쾌락을 탐하고 있는 것이다..

부모님이 물려준 땅이 인천쪽에 송도 개발과 관련하여 상당한 이득을 보고 그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걸 자세한 얘기뒤에 알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호텔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다..

T부부: "이제 방에 들어가시지요..?"

비하인드부부: "예.. 저희도 이제 좀 괜찬아져서 들어갈까 합니다.. 여보 어때? 괜찬치?"

나의 와이프는 약간 멈칫했지만.. 분위기상 상대 와이프도 언니 동생하며 같이 가자는 분위기라 휩쓸렸다.. ㅎㅎ

이윽고 방안에 입실한후.. 그래도 다시 긴장이 시작되었다..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 옷을 벗나? 얘길해야되나?

온갖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긴장되며 손이 떨리기까지 하였다.. 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그런 나를 상대 와이프가 봤다..

(이하, T부부 와이프: 형수)

형수: "호호.. 긴장되세요? 그럴거 없어요.. 편히 계세요.. 저 먼저 씻고 올게요.."

T 남편: "그래.. 동생도~ 같이 우리 마누라랑 가서 씻어~ 난 제수씨랑 놀고 있을께~ㅎㅎ"

나: "아..예.. ㅡ_ㅡ"

... 휴.. 이거 어째야되지.. 일단 대세는 따라야되므로.. ㅎㅎ 수줍수줍하며 욕실로 따라들어갔다..

형수님은 막상 옷을 벗으니.. 몸매는 좀 얼굴에 비해 실망스러웠다.. 쩝.. 40가까운 나이때문인지 역시 뱃살은 늘어지고..

그래도.. 날씬은 하셔서 그냥 매력은 있었다..

옆에서 수줍게 씻고 있는 날 보며..

형수: "어머.. 일루와서 씻어요.. 남자가 숫기가 없어.."

나: "아예.. 어색해서요 하하.."

옆에 가까이가서 살을 부닥꼈다.. 서로 등을 어루만지며 밀어주기도 하고.. 비누칠을 칠했다..

그러던중... 갑자기 나의 잦이를 비누칠하다가 어루만지시더니만.. 샤워기로 한번 씻친후..

입으로 오랄을 시작하였다.. 갑작스런 공격에 난 당황했다..

나: "헉..거긴.."

오랄만으로도 쌀정도로 능숙하셨다.. 깊게 또 천천히... 부드럽게 거칠게..

그러더니... 입에서 나의 잦이를 빼더니.. 나에게 손짓으로 욕조에 앉아보라 했다.. 아니 뭘 하란뜻이지?

나: "왜요?"

형수: "호호.. 앉아봐요..일단.."

내가 자세를 취하자마자 곧장 찍어누르듯.. 봊이로 나의 잦이를 삼켜버렸다..

쿵떡쿵떡.. 물소리와 함께.. 찰떡찰떡..

이렇게 떡을 몇번이나 쳤을까.. 난 도저히 긴장으로 오래할수가 없었다.. 한 2분지났나?

나: "아.. 잠깐요.. 으읔.."

너무 긴장한 탓인지 사정 조절도 못하고 안에다가 싸버리고 말았다.. ㅜㅡ

나: "어째요.. 미안해서.. ㅠㅠ"

형수: "괜찬아.. 나야 피임수술했으니까.. ㅎㅎ.. 그건 그렇고 동생분은 좋았어요? 그럼 된거지.."

나: "네.. 덕분에요..ㅎㅎ"

이런 이야기를 일을 마친후 나눌동안..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와이프: "아..아악..억..억.."

욕실 문을 나와 저쪽 침대를 바라보니.. 남편분께서 나의 와이프 위에 올라타서 엉덩이를 잡고 용두질을 하고 계셨다..

퍽퍽.. 쿵떡쿵떡.. 열심히 방아를 찧었다..

난 이미 끝났는데.. ㅡㅜ 아직 하고 있는 와이프를 보니 좀 마음 한켠이 짠했다..

그렇게 옆에서 관전하며 약간의 질투와 억울함, 분노가 동시에 밀려오며.. 한편으론 흥분과 쾌감으로 자리잡았다..

그렇게 내 와이프로 일을 치르고.. 아직 우린 피임을 않해서 밖에서 사정을 부탁하였다.. 찍...

나의 와이프는 수줍었는지 금새 화장실로 가서 씻고 옷을 줍어입고선.. 나에게 나가자고 하였다..

나: "형님 형수님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저흰 이만 가볼게요.."

T남편: "그래.. 동생들도 잘가..ㅎㅎ 오늘 가서 싸우지말고.. 처음엔 꼭 다들 싸우더라고.."

그날 집에와서 약간의 다툼? 서로 좋았냐고 물으며 질투가 있긴했다.. 후후..

이렇게 첫 시작이 벌써 3년전이었다..

또 다음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댓글 1개:

자유로운 의견교환은 좋지만.. 쓸데없는 딴지는 사절이라오..
악플러들때문에 검토후 보여지게되니 걱정마시구료..
단, 악플러들은 두번이상 같은 하지말란 짓하면 블럭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