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2일 금요일

소라에서의 와이프와 활동.. 시작의 어려움..

나의 와이프는 전형적인 순진한 여자였다.

지금까지 30중반의 나이까지 살면서 나이트 가본적이 딱 7번정도 였고..

주량은 맥주 많아야 세잔 정도.. 소주는 한두잔만 마셔도 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남자 경험은 나까지 포함해야 진짜 5명안짝... 적게 잡은게 아니라 정말이다..

그런 그녀에게 소라넷이란 사이트를 보여주는거 자체가 상당한 모험이었다..

하지만! 도전을 해야 얻는것도 있는법.. 평생 같이 할 와이프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쨋던 시도를 해보기로 하였다.. 많은 분들이 왜 와이프한테 얘기않하고 섹파를 만들어서 세컨이랑 소라에서 활동하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일단 야동같은걸 보여주었다.. 쓰리썸부터 그룹섹스.. 뭐.. 나중엔 개?랑 하는 거까지.. 일본꺼부터 미국, 유럽산 야동....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가며 거부감을 없애나갔다.. 여기까지 오기를 6개월걸렸다.. ㅠㅠ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성의 대한 주제를 얘기해나갔다...

당신은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지 않는거 같다.. 좀 더 자극적인걸 해보고 싶지 않냐..

다른 남자껀 어떤지 느끼고 싶지 않냐.. 큰게 좋을까 작은게 좋을까.. 등등..

내가 다른여자랑 하는거 보면 어떤 기분일거 같애.. 어쩌고.. 한대 맞고.. ㅠㅠ

여기까지 얘기하는데 또 6개월정도.. 그래도 이제 쓰리썸과 스왑에 대한 대화까진 시도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얘기는 들어줘도 직접 그 세계에 참가하는건 아직 안내켜한다.

그건 변태적인 야동에서나 나오는 현실일뿐.. 보통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여자가 그런짓을 할리가 만무한게 당연하다.

그래서.. 좀 더 다른 각도로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바로 쓰리썸이나 스왑으로 가는건 소라에서 수많은 선배 부부님들의 조언대로 보통 일반적인 여자에겐 무리다..

물론, 원래 섹스를 좋아하고 남자 관계가 난잡하고 쉽게 주는 개념의 여자에겐 수월할수도 있지만...

이거도 나이가 좀 든 아줌마?의 경우엔 좀 더 설득이 쉬울수 있다.. 뭐 인생 다 살았으니.. 그깟 섹스 좀 하는거야..

하지만, 나이가 아직 젊은 30대에 여자에겐 힘든 일이다.

그래서, 섹스가 아닌! 마사지로 시도하는걸 추천한다.

마사지는 사실 애무에서 단어만 바꾼것이지만.. 좀 거부감이 일단 단어에서부터 덜하지 않은가? ㅋㅋ

와이프에게 마사지 한번 받아보는건 어떠냐했다.. 좀 요즘 몸도 피곤해보이고.. 돈주고 비싸게 받는거보단야..

내가 아는 사이트에서 마사지를 무료?로 해주는데.. 일단 남자가 하긴 하는데.. 다른건 안할테니 받기만 하라고 했다..

그리고 소라넷을 보여줬다. 그간 교육때문인지 이제 야동이나 뭐 사진정도에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나의 여친란에서 마사지 초대같은거 한다고 알려주고.. 이리저리 둘러보라고 했다.. 클릭클릭..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상당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많다는 거에 놀랐다..

가입하여 실제 매일 접속하여 활동하는 소라 회원이 60만명쯤 된다 했나? 가입한 회원은 더 될것이라 본다.

와이프는 한편으로 놀라며 한편으로는 호기심 반으로 소라넷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참후.. 마사지만 받는거라면 괜찬을수 있다 했다.. 오케..

소라에서 나의 여친란에 초대남 글을 올렸다.. 이번엔 마사지까지만 가능하다 하고...

글 올리자마자 역시 수십통의 쪽지가 쇄도했다.. 30대의 그래도 탱탱한 몸매의 와이프니.. 소라의 주요 연령대인 40-50대 아줌마들에 비하면야 나의 와이프는 매력의 경쟁력이 있었다..

쪽지를 와이프와 하나씩 확인해나가며 그중에 사진과 신원이 확실하고 꽁씹을 바라지 않는 초대남으로 선별해나갔다...

근데 정말 언제나 느끼지만.. 소라엔 왜 그리 노인네분들이 많은지..

초대남의 절반이 40대 이상이며.. 그중 절반이 50대다.. 간혹 60대 할아버지도 껴있으시다.. 자기가 60대라곤 않하고 항상 50대 초중반쯤이라 하는데.. ㅋㅋ

사진없음 선별 않한다고 다시 사진 꼭 본인 얼굴 인증샷으로 보내라 하면.. 왠 아버지 친구분께서 보내주신다..

소라에서 기본적으로 나이가 5살은 아래로 까는게 기본이며.. 많게는 10살도 깐다.. 즉,, 40대초라 하면 40대 중후반~으로 보면 되는것이다. 즉, 50대초중반이라하면 60대초라고까지도 봐야한다.

뭐 사진안보내고 쪽지에는 말로는 얘긴 잘한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니 걱정말라는등... 내가 젊은애들 못지 않다는등.. 그러나.. 결국 사진받아 보면 다 구라다..

어쨋던, 그중 30대에 사진받은 사람들로 제한하니 몇 안남았다..

그중 마사지 자격증까지 소유했다는 오산에산다는 닉네임 유설 이란 작자를 연락했다. 지금은 아마 다른 닉을 쓰는거 같다..

강남쪽에 한 모텔을 잡아서.. 토요일 주말.. 5시.. 약속하고 대기했다.. 초대남은 나름 여러가지 마사지 오일과 마사지 패드까지 준비해갖고 온다했다.

와이프는 두근거리는 심정인지 긴장을 타는지.. 일어서서 왔다갔다 하며 앉았다 일어섰다했다..

내가 긴장풀고 그냥 침대에 누워있으라 했다.. 마사지만 하는거니 제발 릴렉스...

와이프는 내게 또 재차 물었다.. 옷 다 벗고 해야되는거 아니지 않냐고? 그냥 티셔츠에 반바지면 되?

난 상황봐서 일단 옷은 편하게 입고하고 벗을수도 있다 안심시켜했다.

이윽고.. 5시 정각이였나? 초대남이 들어오고.. 와이프도 떨리는 거로 보였지만 나도 떨렸다.

나도 이제 어떻게 해야되나? 생각중인데.. 초대남은 마사지 패드를 펼치더니만..

거기에 편하게 얼굴 아래로 하고 엎드려서 누우라 했다. 우리보러 이런거 처음인거처럼 보인다 했다.. 맞다. 처음이다.. ㅠㅠ

와이프는 편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일단 어퍼져서 누웠다.

여기까진 일반적인 마사지샵에서와 같은 모습이었다..

목부터 마사지를 해나갔다.. 슬금슬금.. 어깨로 내려가며.. 와입은 가느다란 신음을 내며..

내가 시원해? 물어보니 으응.. 괜찬네...

그리고 하체로 내려가서.. 발목과 종아리를 문질렀다.. 꿈쩍꿈쩍.. 와이프가 좀 허벅지쪽으로 올라오자 꿈틀댔다..

그쪽은 이제 약간 성감대로 올라가기 시작해서였으리라..

마사지 초대남은 이제 그이상 하려면 옷을 벗어야 된다 했다..

와이프는 처음엔 그냥 입고 할래요 하며 거부감을 보였지만.. 내가 이왕하는거 전신으로 받자고 했다..

몇번 싫다. 어색하다. 해바라. 마사지만 한다. 꼭 약속해. 등등 실랑이 끝에..

나와 초대남이 티셔츠와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ㅋㅋ

그리고, 마사지는 더 위쪽으로 시작됐는데.. 허벅지에서 사타구니로 올라가며...

사타구니에서 꽃입가까이로 손이 올라가니.. 와이프가 정색을 했다. 거긴 만지지마요!

아직은 완강한 거부라, 일단 내가 다른쪽도 하라했다. 그래서 등쪽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스무스.. 수므스... 스웨디쉬 마사지라며 오일을 잔뜩 발라서 어깨로 문질렀다.. 오일향이 방안에 진동했다.

이제 초대남은 자신도 흥분했는지.. 점점 마사지가 아닌 애무에 가깝게 부드러운 터치를 이곳저곳하였다..

하지만, 나는 약속한대로 마사지에서 멈추라 했다.. 초대남은 못내 아쉬운듯..

바지가 불룩 솟아 있었다.. ㅋㅋ

상기된 얼굴을 뒤로 한채.. 초대남에게 인사하며 담기회를 기약하며 보냈다..

댓글 5개:

  1. 블러그 잘보고 갑니다
    담에 인사드릴게요

    답글삭제
  2. 신기하면서도 놀랍네요 또놀러와야지

    답글삭제
  3. 부부 만남을 해보고 싶네요..메일 부탁드려요

    답글삭제

자유로운 의견교환은 좋지만.. 쓸데없는 딴지는 사절이라오..
악플러들때문에 검토후 보여지게되니 걱정마시구료..
단, 악플러들은 두번이상 같은 하지말란 짓하면 블럭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