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8일 화요일

아내의 설득.. 번외편.. 2/3

A부인: "전 사실.. 이런 문화 자체가 이해 안되요.."

비하인드: "어떤점에서요? 구체적으로.."

A부인: "어떻게 자기의 사랑하는 소중한 아내나 애인을 다른사람과 바꿔서 즐길수가 있는거죠? 남자들은 짐승인가요?"

비하인드: "허.... 짐승이라.. 네.. 물론 어떤면에서는 맞고 어떤면에서는 잘못된 얘기입니다.."

A남편: "맞어요.. 이게 조금만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을 하면 인생이 편해지고 즐길수 있는 삶이란걸 여자들은 몰라..ㅎㅎ"

비하인드: "네.. 남편얘기도 일리가 있습니다.. 사모님.. 그럼 다른걸 물어보지요.. 섹스란 무엇입니까?"

A부인: "섹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행위겠지요.."

비하인드: "뭐 그렇긴 합니다만.. 그게 꼭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해야 할까요?"

A부인: "그럼 아무나하고 하나요? 짐승처럼?"

비하인드: "사람도 동물입니다. 섹스할때는 짐승과 다를바가 없지요.. 후배위 체위도 비슷하잖습니까..ㅎㅎ"

A남편: "그래.. 사람이라고 뭐 섹스... 씹할때 뭐 특별히 머리를 써서하나.. 본능적으로 하지..ㅎㅎ"

A부인: "난 어릴때부터 섹스..아니 성관계는 소중한거고 고귀한거라 사랑하는 이와 꼭 하라고 교육받은 이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입니다.."

비하인드: "바로 그겁니다! 교육의 효과! 누군가 사모님의 머리속에 어떤 편견을 주입시켜놔서 그렇습니다!"

A부인: "어떤 편견이라니요?"

비하인드: "섹스는 쾌락을 위한 행위가 아닌 꼭 아끼고 아껴서 결혼하고 부부간에만 자식을 잉태하기 위해하는 행위다라고 학교와 그런 교육을 받은 구세대 부모님에게서 주입받은 것이죠..."

A부인: "글세.. 그건 너무 좀 우습기도 하고.. 무슨 음모론도 아니고.. 당연히 그래야되는게 섹스.. 란 것 아닌가요?"

비하인드: "그럼 옛날 왕들은 왜 수많은 궁녀를 두고 여염집에 드나들던 학식높은 양반님네들은 왜 섹스를 꼭 종족보존의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즐겼을까요?"

A부인: "저.. 그건.. 글쎄.. 모.."

A남편: "당신도 할말 더 없지?"

비하인드: "섹스는 사실 원시시대에는 누구나와도 할수 있는 그냥 놀이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임신하면 굳이 그냥..

누구의 애인지 따질필요도 없고.. 같이 키우는거고.. 하지만 생산력이 늘어나며 사유재산이 생겨나면서 권력자들이

섹스.. 또한 소유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섹스도 일종의 재산처럼 빈익빈부익부로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더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자.. 지금 우리나라의 밤문화를 보십시오.."

A부인: "정말 우리나라 밤문화는 문제많죠... 다 없애야되.. 룸싸롱같은데.. 정말.. 남편들 아주.. 그런데만 가서 돈쓰고.."

A남편: "남자들도 정 욕구불만이면 풀곳이 필요한거야.. 본능이니 여자들은 나쁘게 볼필요 없다고.."

비하인드: "남자는 성적 욕구의 해소가 분출이라는 사정 형태로 일어납니다.. 여자들은 이해안되겠지만..

남자는 섹스를 않하고 자위도 않하고 정자를 못내보내고 사정을 한동안 않하면 억지로 채워진 정자들이..

무의식중이라던가 꿈속에서라도 상상하게 되며 몽정이라는 형태로 배출되게 됩니다.. 무슨얘기냐면..

일종의 댐이 물이 가득 넘치게 되면 방류를 해서 채워진 물을 덜어내야 하는 이치와 같지요.."

A부인: "남자들의 그 성욕.. 난 정말 왜 못참는지 모르겠어요.. 짐승도 아니고.. 이성이 있음 참아야지.."

A남편: "허허.. 이사람이..당신이 남자되봐.. 이성으로 콘트롤되는 것이 아니래도.."

비하인드: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제도 밖에서도 그 성욕을 풀 방법과 장소를 마련해놓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방법은 음성적이라 여러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일례로.. 간단히.. 성병이 있을수 있겠지요..

모든 창녀들이 등록제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성병검사를 모두 못하므로 관리와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성적인 성매매는 상당한 비용이 지불됩니다.. 그런 것에 쓰이는 거래를 매매춘이라 하지요..

어떤 이유에서든 돈거래로 성을 사고 파는 행위는 부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A부인: "네.. 맞아요.. 이이도 전에 룸싸롱에서 카드 200만원씩 긁고 온적 몇번 있어요.. 정말 처음엔 이혼할려고 했다니깐~!"

A남편: "이제 안그러잖아.. 옛날 얘길 왜 또.. 쩝.. 쑥스럽게.."

비하인드: "사모님.. 그보십시오.. 남편이 단지 룸싸롱 여자와 오입 한번 할려고 그 많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사모님에게는 신뢰를 잃고.. 부부간의 대화가 차단되고.. 불신의 벽은 높아지고.. 그게 좋습니까?"

A부인: "아니요~ 싫어요.. 난 우리 남편이 절대 바람도 안피고 그런 지저분한데서 안놀았음 해요.."

비하인드: "근데 사모님은 남편의 욕구는 억제하면서 그러길 바라는건 너무 남자들에게 힘듭니다..

남자들은 그럼 결혼하면 딴여자 생각나면 평생 딸딸이나 치며 자위로 성욕을 해소하며 살아야되는건가요?"

A부인: "그것도 좀 참으면 괜찬겠죠.. 동물 아니고 사람이니 참을수 있다 생각해요.."

비하인드: "그게 좀 여자들의 문제입니다.. 남잔 그걸 참기가 거의 죽음에 가까울정도로 힘이 든답니다.."

A남편: "맞아.. 나도 참고 싶어.. 가끔 성욕억제제를 약으로 생각날때마다 먹고 싶다니까... ㅠㅠ"

비하인드: "그래서 서구 유렵과 미국에서는 그걸 우리나라처럼 밤문화의 음성적 문화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할려는 시도가.. 바로 스와핑 문화로 뿌리내리게 된것입니다.. 스와핑은 합리적인 생각의 산물인 것입니다.."

A부인: "그게 무슨얘기에요? 아직도 난 미친짓이라고 보는데요?"

비하인드: "그럼 이렇게 두가지 경우중에 하나를 선택해보죠.. 대체 어느쪽이 우리 삶의 나은 선택일까요?

첫번째 경우.. 절대 바람안필거 같던 남편이 어쩌다 잠시 눈맞아 몇번 외도를 하자..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눈치채고..

절대 그럴리가 없던 믿음이 깨졌다며 바로 이혼소송을 청구하게되며.. 남편을 간통죄로 고소까지 하게 된다..

결국 그 여파로 아이들은 이혼가정에서 자라게 되며.. 부인도 한동안 힘든 삶을 시작하게 되고.. 남편도 자신의 죄를 늬우치지만..

이미 늦어버린 현실이고 이혼을 했기에 다시는 앞으로 안그러리라 생각하며 남편 또한 힘들게 살게 됩니다..

남편은 난 정말 단순히 성욕의 해결을 위해 외갓 여자를 만났을뿐인데.. 난 가정이 최우선이였는데.. 어쩌다가.. ㅠㅠ

두번째 경우.. 남편과 아내는 확고한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아내는 섹스는 단지 우리사이의 윤활유라고..

우리 부부사이에 그깟 섹스 좀 다른이와 한다해서 굳건한 믿음이 깨어질리 없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남편이 외도않하며 가정에 더욱 집중하며 나에게 잘한다면 외갓여자와 내눈앞에서 섹스하게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내는 남편의 설득에 이해하며 스와핑 문화에 진입합니다.. 가끔 서로의 질투와 자극이 되는 스와핑으로..

부부간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남편은 가정에 충실하며.. 바람안피니.. 애들은 화목한 가정에서 평화는 지속됩니다.."

A부인: "솔직히 두번째가 더 나은 경우긴 하네요.. 애들이 무슨죄가.."

비하인드: "이렇게.. 아내분이 조금만 생각의 발상을 바꾸면 모든 가족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더 평화로운 세상이 열릴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제 A부인도 나의 설득에 거의 넘어가며... 이제 좀 더 자세한 전문용어(?)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댓글 3개:

  1. 이 글 읽고 써먹는 사람 많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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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이번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ㅜ.ㅠ

    정말 좋은 정보이고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키르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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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하인더님 저도 그쪽으로 관심이 많은데 용기도 안나고... 글구 어디로 연락 해야되는지 모르고 자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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