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아임소핫.. 부산의 유명인사.. 그녀.. 1/3

아임소핫.. 쏘핫.. 원더걸스의 그 노래 제목과 같은.. imsohot** 란 닉네임으로 지금은 잘 활동하지 않지만 과거 3년 전쯤엔 유명했던 여자분이 있었다.

그녀는 부산에 살고 옷장사를 하고 있다는 남편과 부부였다. 아이를 출산한 엄마였으며 그래도 그에 비해 날씬..? 좀 말른편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여자였다.

그녀는 소라의 앨범란에 상당한 유명인사다. 이 얘기를 잘 몰르는 독자분들을 위해 풀이하자면..

거의 연예인급이라 보면 된다. 그녀의 사진이 올라오면 많게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릴때도 있으니 말이다.

이정도면 네이버 뉴스란의 여자 탑텔런트 기사에 달리는 댓글과 비슷한 수준아닐까?

그런 그녀의 모습은 머랄까.. 가느다란 다리와.. 좀 빈약하지만 섹시한 가슴.. 그리고 스타킹을 신은 모습으로..

남자와 섹을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 섹시미와 관능비가 느껴지는 포즈가 많았다..

주로 노래방에서 찍은 모습들과.. 한쪽다리를 꼬고 다리사이를 보이며 담배피는 모습들...

기억하는 소라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사진을 검색하면 존재한다..

그 당시 필자도 열혈애독.. 아니.. 그 사진을 올라올때마다 꽤 즐기며 기대하며 보는 유저였자..

그래서 와이프와 설득후에 소라에서 스와핑을 시작하며 그분에게 한번 연락을 해보았다.. 소라에서 활동하면 한번 해보고 싶다했던 로망이랄까?

쉽게 말하자면... 왜..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과 섹스를 하는거 같다는 느낌? 그런 비슷한류의 상상의 실현이었다..

일단 사진이 올라올때마다 부산에 산다는 것은 알았기에 한번 서울에 언제 오는지 쪽지로 여쭤보았다..

아임쏘핫 남편: "저희가 두어달에 한번씩 서울에 올라가니 그때 시간맞춰 뵙지요.. 마침 다음주에 갑니다.. 동대문에서 일 좀 보고 연락드리죠.."

비하인드: "네^^ 그럼 꼭 연락주세요.. 기대합니다.."

아임쏘핫 남편: "하하.. 기대는 무슨.. 그냥 사진은 사진일뿐입니다.. 기대는 마시길요!"

사진일뿐이라? 사진빨이란 얘기일까? 흠.. 대체 무슨뜻이지? 아무튼.. 기대는 되었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말이다..

와이프에게 얘길 하였다.. 항상 그렇지만 스와핑에 대한 약속은 할때마다 큰 부담과 눈치이다..

비하인드: "여보.. 다음주쯤에 부산에서 뵙고 싶은 30대 우리랑 비슷한나이 또래 부부가 있는데.. 만날까 하는데 어때?"

와이프: "뭐하고 어떤 사람들인데? 이제 아주 매주 약속을 잡을라 그러네 이 사람이~ 기집질에 환장했구만~"

비하인드: "부산에서 옷장사 하고.. 부인도 여기 사진보여줄께.. 꽤 이쁘고 날씬한거 같아..(소라 앨범란을 보여주며..)"

와이프: "너무 여자가 말랐네.. 가슴도 없고.. 머가 근데 좋아서 그렇게 약속을 잡을려는거야 이 사람이~"

비하인드: "그냥 우리 또래고 부산에서 서울에 오신다는데.. 만나기 힘든 분들 같아서..(사실 내가 그 여자 궁금하고 보고싶어서 ㅋㅋ)"

와이프: "남편은 어떤데? 그쪽도 괜찬겠지??"

비하인드: "(얼버무리며..) 그렇겠지~ 부부가 비슷하지 않겠어? ㅋㅋ"

대충 이렇게 구라 아닌 구라를 치며 남편도 멋진거 같단 애드리브로 약속잡는데까진 넘어갔다.. 휴..

참.. 여자들은 머랄까.. 자기보다 이쁜 여자.. 자기보다 몸매 좋은 여자에게 일종의 경계심을 보이는거 같다..

그것도 일종의 동물적인 본능일까? 자신보다 더 나은 암컷에게 수컷을 뺏기지 않으려는 경쟁 심리일까...

여자는 자기보다 이쁜 여자는 친구로 두지 않는다는 그런 얘기도 있고.. 그래서 자기보다 이쁜 여자를 소개시켜주지 않는다.. 라고도 하지 않는가?

다른건 몰라도 여자에게 여자를 소개받는건 절대 비추천하고 싶다. 경험상 더 이쁜 여자를 소개시켜주는건 정말 나는 물론 주변에서도 못봤다. 하하..

애니웨이.. 다음주가 되었다.. 드디어.. 나도 이제 연예인 그녀를 보게 되는건가? 기대반 걱정반.. 한근반.. 두근반.. 세근반..

마음을 졸이며 약속을 잡은 시간을 기다렸다.. 그분들이 평일에 왔다가 일을 보고 내려간다기에.. 목요일인가? 금요일 저녁으로 약속을 잡았다..

장소는 또 우리들의 아지트... 가락시장 호텔 켈리포니아..

이윽고.. 다시 아임쏘핫 남편과 약속시간에 대해 통화를 하였는데..

아임소핫 남편: "저희가 이제 동대문에서 일이 끝났네요.. 옷 좀 계약하느라요.. 저녁 8시경 호텔켈리포니아 어떠세요? 거기 아시죠?"

비하인드: "네~ 기대됩니다~ 부인분 옷 섹시하게 입고 오시나요? ㅎㅎ"

아임소핫 남편: "네.. 하하.. 항상 스타킹에 미니스커트 입니다.. 노팬티고요.."

비하인드: "사진속의 그 장면이군요.. 궁금해집니다.. 벌써.."

꿀꺽.. 잠시 침이 넘어갔다.. 상상을 해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좀 흥분이 되었다.. 너무 기대를 하게 되는거도 같았다..

남자들은 어쩔수 없는거 같다.. 언제라도 새로운 여자를 찾고.. 어떤 여자라도 영원히 한 남자를 만족시켜줄수가 없다..

미스코리아와 결혼해도 1년을 못간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돈많은 여자를 찾아 결혼해야.. 그 돈은 있는한 영원하다는 진리일까?

그렇게 나도 새로운 여자를 찾아서 아임쏘핫 이란 연예인과 같은 동경을 소라넷에서 받은 여자를 만나려 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내내 근무하면서도 저녁시간이 기다려졌다.. 언제 퇴근하나.. 와이프에게도 미리 전화해서 나올 준비하라고 하였다.. ㅎㅎ

내가 싱글벙글하는 얼굴로 있자..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상사가 슬쩍 물어보았다.. ㅎㅎ

상사: "비하인드? 어이? 당신 요즘 무슨 좋은일이라도 있는걸세? 나도 좀 알고 싶네?"

비하인드: "아닙니다.. 하하.. 그냥 요즘 와이프가 이뻐보여서요.."

이렇게 상사와 대화를 마치고 퇴근하여 약속장소로 가게 되었는데..

댓글 3개:

  1. imsohot 괘안은 사진이라고 생각-- 만-- 했었는데 만나기 까지 하셨네 담글이 궁금하니까 빨리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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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르는.. 그런 다른세계(?)의 모습들...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존재하는 세계... 너무 잘읽었습니다. 뒷 얘기 궁금해여...~~~

    키르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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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말 헛소리 잘읽고 갑니다. 부산에서 imsohot과 함께 당신의 헛소리에 소핫과 만남하면서 한참웃었습니다. 소핫 남편이 당신 소설읽고 한참웃었다합니다. 물론직업도 틀리고 정말 당신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웃겨서리...별별인간 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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